`가상화 전산실`로 디지털 혁신 해법 제시 인프라닉스, ICT 인프라 관리 솔루션 기반 新서비스 안경애 기자 입력: 2020-05-19 18:55 `가상화 전산실`로 디지털 혁신 해법 제시 스마트ICT 플랫폼 기업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가 20년간 축적한 ICT 인프라 관리 솔루션과 경험을 토대로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전산실 서비스'를 선보인다.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 솔루션을 결합해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모든 해법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토털 디지털 플랫폼을 한 곳에서 공급받으면 기업들은 적시에 원하는 혁신과 변화를 속도감 있게 할 수 있다. 인프라닉스는 2000년 7월 창업 이후 ICT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필요한 프로세스와 절차를 꾸준히 진화시켜 왔다. 이를 통해 축적한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솔루션과 서비스를 확장해 왔다. 회사는 ICT 인프라관리 솔루션인 '시스마스터 스위트'(SysMaster Suite),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인 '시스티어 서비스'(Systeer Service),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안인증을 획득한 클라우드 인프라관리 서비스인 'M-콘솔 SaaS(SW서비스)'를 공급한다. 또한 AI·빅데이터 플랫폼 '콘피타'(Conpita)와, 365일 24시간 ICT 인프라 보안관제센터(M-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체 사업 영역에서 쌓은 기술을 토대로 공공, 금융, 제조업, 서비스업 등 기업 고객들이 더 안심하고 효율적이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 전산실 서비스 'ICT웍스'를 선보였다. 상용SW 제공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MES웍스, 이메일웍스, 그룹웨어웍스, IoT웍스 등 영역별 솔루션을 공급하고, 제조웍스, 교육웍스, 물류웍스, 전자상거래웍스 등 산업 영역별로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도 전달한다. 관련 컨설팅과 IaaS(인프라서비스) 엔지니어링, PaaS-TA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도 제공한다. 기업들은 자체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단일 플랫폼 위에서 통합 관리하면서 보안관제 서비스를 통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각각의 업무 형태에 대해 AI 기반의 관리자동화 솔루션인 '옵스카우'(OpsCow)를 적용, 경쟁력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다. 인프라닉스는 ICT웍스를 통해 클라우드 분야 대·중견·중소기업간 협업 서비스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관련 업계와의 공동 성장을 꾀한다. 신동경 인프라닉스 마케팅부문장은 "ICT웍스는 고객 중심의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전산실 서비스를 검증된 파트너와 함께 공급하는 협업 플랫폼"이라면서 "클라우드산업협회, 상용SW협회 등과 협력해 공신력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